뮤지엄 커넥트 인상주의 화가 전
프란시스코 고야
1746-1828
〈1808년 5월 3일의 처형〉, 1814.
〈자식을 삼키는 사트루누스〉, 1820.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이 루시엔테스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화가이자 판화가이다. 고야는 궁정화가이자 기록화가로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18세기 스페인 회화의 대표자로 특히 고전적인 경향에서 떠나 인상파의 시초를 보인 스페인 근세의 천재 화가로 알려져 있다. 파괴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과 대담한 붓터치 등은 후세의 화가들, 특히 에두아르 마네와 파블로 피카소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작품으로 벨라스케스풍의 종교화와 초상화 및 민중 생활에서 제재를 취한 사실적 풍속화가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초상화 <옷 입은 마하> <벌거벗은 마하> <카를로스 4세의 가족> 등과 역사화 <5월 3일 처형>, 그리고 동판화 <투우> 등은 특히 유명하다. 대다수의 작품이 마드리드 왕립 회화관에 보관되어 있다.
고야의 작품은 그가 콜레라를 앓고 청각을 잃은 1792년을 기점으로 전기 작품과 후기 작품으로 뚜렷이 나뉜다. 전기 작품은 고야가 궁정화가로서 그린 왕족과 귀족의 초상화들과 여러 테피스트리들로 화려하고 밝은 느낌의 그림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1792년 이후 고야의 그림은 눈에 띄게 어두워진다. 게다가 반도 전쟁이후의 참상을 겪으면서 그의 그림은 무거운 주제와 어두운 색조를 담은 것으로 변하게 된다. 말년 부인을 잃고 퀸타 델 소르도에 그린 일련의 검은 그림에서 그의 이러한 성향은 최고조에 달한다.
폴 세잔
〈Montagne Sainte-Victoire〉, 1882-1885.
〈붉은 조끼를 입은 소년〉, 1888-1890.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1889.
〈해바라기〉, 1888.
폴 고갱
〈해변의 타이티 여인들〉, 1891.
〈두 여인〉, 1901.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 1872.
〈Garden at Sainte-Adresse〉, 1900.
에드가 드가
〈발레 교습소〉, 1873–1876.
〈Young Spartans Exercising〉, 1860.
오귀스트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 1876.
〈물뿌리개를 든 소녀〉, 1876.
툴루즈 로트렉
〈카페 라 미에서〉, 1891.
〈물랭 루주에서〉, 1892.
귀스타브 카유보트
〈파리의 거리, 비오는 날〉, 1877.
〈Les raboteurs de parquet〉, 1875.
프란시스코 고야
〈1808년 5월 3일의 처형〉, 1814.
〈자식을 삼키는 사트루누스〉, 1820.